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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스크린 대격돌…‘택시운전사-청년경찰-혹성탈출 종의 전쟁-애나벨 인형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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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8월 개봉하는 영화 중 기대되는 4작품을 뽑아봤다.
 
먼저 ‘택시운전사’는 개봉전 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강호, 류준열이 출연 할 예정이다.
 
또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로 박서준, 강하늘이 출연할 예정이다.
 

택시운전사 캡쳐
택시운전사 캡쳐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이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 사이에서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유인원의 리더 시저가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되면서 종의 운명과 혹성의 주인을 결정할 거대한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지막으로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딸과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을 만든 인형 제작자와 그의 아내가 겪는 끔찍한 이야기다.
 
한편 올 8월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Tag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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