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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청하, “오늘이 아이오아이 데뷔 400일인 줄 몰랐다”…‘단단히 이어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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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청하(김청하)와 아이오아이는 끈끈하게 이어져 있었다.
 
7일 홍대 모 공연장에서는 청하의 데뷔 앨범 ‘Hands on m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오늘 본 기자는 청하에게 아이오아이(I.O.I, 이하 아이오아이) 400일에 맞춰 솔로 데뷔한 것인지 질문했다.
 
하지만 그는 이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 이어 본 기자에게 날짜 계산을 해줘서 고맙다고 해 현장에 웃음꽃이 피게 했다.
 
청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청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비록 헤프닝으로 끝난 질문 타임이었지만, 특별히 의식하지 않았음에도 아이오아이에게 특별한 날에 데뷔한 그의 모습은 끈끈하게 이어진 그들의 인연을 새삼 느끼게 했다.
 
이러한 청하는 오늘 함께 컴백하는 유연정이 속한 우주소녀(WJSN)의 컴백도 응원해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또한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들과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이 이어지자 친구들과 경쟁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아이오아이가 “사람으로서 성장하게 하고, 진심어린 박수를 칠 수 있도록 성장시켜준 친구들”이라고 했다. 이에 “그동안 고생했으니 박수쳐주고 싶다”고 해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더불어 그는 솔로가수로 나서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표했다.
 
청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청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는 “회사에서 먼저 솔로가수하자고 했다. 기쁨도 있지만 두려움이 더 컸다. 춤 노래 빠짐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혼자 무대를 채워 나가는 것은 힘든 일인 것 같다. 아이오아이와 같은 그룹에서는 여럿이 하는 일을 솔로가수의 경우엔 혼자 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라고 했다.
 
또한 “솔로가수는 실력이 받침이 돼야 할 수 있는 자리인데 좀 빨리 찾아뵙게 돼서 두렵다”고 덧붙였다.
 
다만 걱정만 하지는 않았다. 청하는 “그룹의 경우엔 팀의 색깔에 맞춰나가야 하는데 솔로가수는 자신의 색을 보여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빠른 길이라는 것.
 
청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청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런 그는 솔로로서 자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청하는 “내 이름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아이오아이는 특별한 그룹이고 특별한 길을 걸었던 그룹이다. 그 길을 걷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듯. 천천히 해나가고 성장해 나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조금 더 성장한 이후 ‘믿고 보는 퍼포먼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싶다고 해 향후 성장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게 했다.
 
이러한 그의 말에 MC인 신아영 아나운서는 “이미 믿고 보고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한편, 청하는 데뷔 앨범 ‘Hands on me’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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