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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빅뱅(BigBang) 탑, 주치의 “의식이 확실하게 회복된 상태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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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빅뱅(BigBang) 탑(최승현) 주치의가 현 상태에 대에 브리핑했다.
 
6일 서울 목동 이대병원에서 빅뱅(BIGBANG) 최승현(이하 탑) 주치의가 현재 탑 상태에 대해 브리핑했다.
 
앞서 탑은 지난 6일 낮 양천구 신월동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부대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여 인근 이대목동병원에 이송됐다.
 
빅뱅(BigBang) 탑(최승현) 주치의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빅뱅(BigBang) 탑(최승현) 주치의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날 이대목동병원 홍보실의 김한수 교수는 “환자는 이대 목동병원 2017년 6월 6일 12시 30분에 도착했다. 도착 당시 환자의 의식 상태는 깊은 기면 상태, 혼미의 상태였다. 동공이 축소돼 있었고 빛반사가 감소됐다. 또 혈압이 144에 108, 맥박이 208 수준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다. 그래서 저산소증, 고이산화탄소증을 동반한 호흡부전을 보였다”라고 탑의 입원 당시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이에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호흡 곤란으로 판단했다. 응급 중환자실로 이동해 치료를 했으나 응급중환자실에서 치료에서 당장은 나아지지 않아 치료를 시행했다. 오늘 이산화탄소증은 해소됐으나 계속 기면 상태였다. 또 정신의학과 면담을 시도했으나 기면 상태에서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아 정상적인 면담은 진행하지 못했다.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면 면담을 진행하려한다”라고 말했다.
 
또 신경과 김용재 교수는 “처음 병원에 왔을 때는 강한 자극에만 반응했다. 지금은 심의학적 진단을 했는데 자극을 주면 반응은 하지만 집중을 하지 못해 아직은 의식이 명쾌하게 회복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네 차례에 걸쳐 가수연습생 A(21)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 5일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복무하던 탑은 이날 악대에서 방출돼,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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