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3’ 신동엽, “아들 수학, 영어 포기했다”… 훈육 에피소드 공개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용감한 기자들3’에서 신동엽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에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될 ‘용감한 기자들3’는 본 방송에 앞서 조기교육이 아이들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 했다. 이에 김태현은 지인에게 우연히 듣게 된 신동엽의 아들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김태현은 “지인이 갓 초등학교를 입학한 신동엽의 아들에게 학교 생활에 관해 묻자 한숨을 쉬며 영어를 포기했다고 말하더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신동엽은 “걱정이다. 아들이 사실 7살 때는 수학을 포기했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신동엽은 이어 훈육 관련 에피소드를 한 가지 더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아들을 훈육하기 위해 어디 맞을 거냐며 엄한 모습을 보이자 곰곰이 생각하던 아들이 배가 아프지 않을거라 생각했는지 배를 맞겠다고 했다”라고 털어놔 촬영장엔 웃음이 흘렀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3’는 7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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