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냄비받침’ 김희철이 자신의 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냄비받침’ 제작 발표회에 이경규를 비롯한 조현아PD, 안재욱, 김희철, 이용대, 트와이스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자신에 책에 대해 “나는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는 걸그룹에 대해서 책을 쓰고 있다. 보이그룹 자체에 관심이 없다. 대한민국의 많은 걸그룹이 K팝을 알리고 있지 않나. 걸그룹을 꿈꾸는 소녀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만들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혔다.
이어 김희철은 “제가 어릴 때 책을 정말 안읽었는데, 그때 책에 다가가기 힘들었던 게 명조체활자였다”며 “그래서 제 책엔 글을 따박따박 쓰진 않으려 한다 사진도 많고 어떻게 읽히게 될 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책 콘셉트를 걸그룹 길라잡이로 잡은 것에 대해선 “걸그룹 꿈꾸는, 혹은 현직 걸그룹 분들이 지금 방송하는게 힘들다”며 “어떤 것들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주제를 걸그룹으로 잡았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5 15: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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