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유희열이 가장 말 많은 사람에 유시민을 꼽았다.
1일 서울 상암구 스탠포드 호텔 스탠포드홀에서 나영석PD를 비롯해 유희열, 양정우PD가 tvN ‘알쓸신잡’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알쓸신잡’은 정치·경제(작가 유시민), 미식(맛칼럼니스트 황교익), 문학(소설가 김영하), 뇌 과학(뇌 물리학자 정재승)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아 분야를 넘나드는 지식 대방출 향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시민-황교익-김영하-정재승과 18시간씩 수다를 떨었다”고 말하며 “쉬는 시간이 20분도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도 계속 수다를 떨게 되더라”서 “유시민 작가님이 가장 말씀이 많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양정우 PD는 “촬영이 끝나고 카메라가 멈춘 후에도 계속 수다를 떠시더라 숙소에 들어가서도 끝나지 않았다”며 “나중에는 편집이 걱정됐다”고 말했다.
또 나영석 PD는 “‘나 어제 장어 먹었어’ 이 한마디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다”고 말하며 “장어 이야기가 나오면 누군가 한명은 장어의 종류가 몇가지 있는지 이야기를 하고 또 장어 맛집으로 이야기를 이어 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1 14: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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