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나영석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1일 서울 상암구 스탠포드 호텔 스탠포드홀에서 나영석PD를 비롯해 유희열, 양정우PD가 tvN ‘알쓸신잡’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알쓸신잡’은 정치·경제(작가 유시민), 미식(맛칼럼니스트 황교익), 문학(소설가 김영하), 뇌 과학(뇌 물리학자 정재승)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아 분야를 넘나드는 지식 대방출 향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영석 PD는 “재미를 만드는 게 예능인데, 반드시 재미가 웃음이라고는 생각 안 했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눈과 귀가 즐거운 예능이 있다면 우리 프로그램은 뇌가 즐거워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 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에 양정우 PD는 “이 프로젝트는 인문학 어벤져스에서 시작됐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도움도 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1 13: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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