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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시청률, tvN 최고 시청률 2.5%…‘김강우-이기광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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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써클’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3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2.5%, 채널 타깃층인 2049 남녀 시청률은 평균 1.8% 최고 2.1%였다.
 
‘써클’ / tvN ‘써클’
‘써클’ / tvN ‘써클’
 
이날 ’써클’에서 김강우가 블루버드를 잡으려고 그토록 노력했던 이유가 드디어 공개됐다. 20년 후 스마트 지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형사 준혁(김강우)은 김민지 살인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중에 용의자의 기억을 해킹했고 블루버드가 다름 아닌 휴먼비라고 확신했다. 준혁의 주장에 반대하던 호수(이기광) 역시 갑자기 떠오른 한 여자의 기억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수는 자신과 그녀가 찍은 사진을 우연히 발견했고 그제야 그녀와의 달콤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기억 속의 그녀가 자신의 여자 친구였으며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호수는 준혁이 블루버드를 잡는 것을 방해했고 준혁은 분노했다. 호수는 “형사님이 뭔데 우리를 흔들려고 하느냐”고 외쳤다. 준혁은 “나도 몰라. 내가 누군지. 내가 김준혁인지, 다른 누구인지 난 기억이 없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10년 전 홍 반장(서현철)과 병실에서 마주한 준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준혁은 우진과 범균의 어릴 적 모습을 보며 “이게 나라고요? 내가 누군데요?”라고 물었고 홍 반장은 “이제부터 넌 김준혁이야”라고 말했다. 준혁이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블루버드를 잡으려 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한편, tvN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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