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팩트체크] ‘이통3사’ 핸드폰 요금제 20% 할인, 2014년부터 시작…‘할인 대상은?’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핸드폰(휴대폰) 요금제 20% 할인은 누가 받을 수 있을까.
 
25일 톱스타뉴스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에 따라 오늘부터 핸드폰(휴대폰) 요금제가 20% 할인 된다는 소식에 대해 팩트체크했다.
   
우리나라 주요 통신사인 SKT, LGT, KT의 상담 담당자에 따르면 소문의 핸드폰 요금제 20% 할인은 이미 2014년 10월부터 시행됐다.
 
이에 이통3사 담당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과 관련이 있는지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관계가 없다”고 답했다.
   
각 통신사마다 명칭은 다소 상이하나 ‘요금할인 지원금’(KT기준 명칭)이란 단말(핸드폰/패드)할인 지원금 대신 받을 수 있는 요금할인 혜택이다.
 
단말기만 별도로 구매한 자급폰(해외구매폰), 중고폰 등 지원금을 받지 않은 핸드폰(휴대폰)으로 가입하거나 24개월 약정이 만료돼 재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단말할인 지원금 대신 그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이 해당 할인 혜택에 해당하는지는 자신이 사용 중인 핸드폰(휴대폰)의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에 따라 핸드폰(휴대폰) 요금제가 오늘부터 20% 할인이 된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신청 전화번호
 
SKT - 080-8960-114
 
KT 올레 - 080-2320-114
 
LG 유플러스 - 080-8500-130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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