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 ‘리얼스토리 눈’ 남편의 간암 이후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아내…‘그녀의 진심은?’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남편의 간암 판정 이후 아내는 전국 각지를 다니며 여행을 다니고 있다.
 
23일 방송 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3개월 시한부 간암 말기 남편을 두고 떠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의 암 선고 후 나온 1억 원 상당의 보험금. 남편은 아내가 자신 몰래 종신 보험을 2개나 가입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됐다는데 보험의 내용과 보험금에 대해 알려 달라 했지만 아내가 정확한 보험금액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아내의 지인은 “10만원 받는데도 있고 5만원 받는데도 있다 그걸 받고 맛집 후기를 써 주는거다”고 말했다. 남편의 직장동료는 “주야장창 일만 하고 산 사람이다”며 “아내의 행동을 이해 할 수 없다”고 했다.
 
남편은 지난 주 수요일 힘든 투병 생활 끝에 생을 마감했다. 넷째 누나는 “엄청 고통스럽게 갔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 매주 월~목 9시 3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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