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5인의 주역…‘이시영-김영광-김태훈-김슬기-샤이니(SHINee) 키’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지난 22일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이 첫 전파를 탔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을 이끌어 갈 5인의 주인공 ‘이시영-김영광-김태훈-김슬기-샤이니(SHINee) 키’에 대해 알아보자.
 
   
이시영.
 
미혼모 형사 조수지 역을 맡은 이시영.
 
유일한 인생의 의미 유나를 얻으며 밝고 꿋꿋하게 형사 생활을 했던 수지. 그런데 딸 유나가 살해 되면서 사회가 벌하지 못하는 죄인을 벌할 수 있는 것은 나뿐이라는 생각으로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파수꾼’은 ‘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 손형석 PD의 감각적인 연출과 2016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신선한 극본의 시너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영광.
 
강원도 산골 중졸 출신으로 검정고시 패스하고 최연소 사시 합격으로 검사가 된 장도한 역을 맡은 김영광.
 
그의 인생 앞에 방해꾼 아닌 방해꾼이 나타난다. 악다구니 물고 전력 질주하는 그 여자 조수지. 그녀의 맹렬한 돌진에 부딪혀 도한이 인생까지 건 ‘그 목표’가 뜻하지 않게 위기를 맞는다.
 
한편, 김영광은 첫 방송부터 흡입력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태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순정파 열혈검사 김은중 역을 맡은 김태훈.
 
김태훈은 극 중 나쁜 놈들 상대할 땐 인정사정 없지만 평상시엔 목소리 한 번 높이는 일 없는 친절하고 젠틀한 남자다. 특히나 짝사랑 하는 여자 조수지 형사 앞에선 바보가 되어버린다.
 
한편, ‘파수꾼’은 배우들의 호연과 영화 같은 연출, 짜임새 있는 극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슬기.
 
24시간 CCTV로 서울의 모든 그늘을 감시하는 서보미 역을 맡은 김슬기.
 
10년 전만 해도 그녀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다. 유머러스하고 인기가 많아 언제나 밝은 소녀였다. 하룻밤 악몽 같은 사건의 그 날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그녀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놈들에 대한 복수를 위해 잠들지 않고 또 감시한다.
 
한편, ‘파수꾼’은 영화 같은 액션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가 만들어낸 시너지가 단숨에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샤이니(SHINee) 키.
 
천채 해커 공경수 역을 맡은 샤이니(SHINee) 키.
 
극 중 키는 파수꾼 대장에게 임무가 떨어지면 감시해야 할 사람의 핸드폰 등을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권력기관의 내부정보망까지도 해킹해 수사 상황을 캐내는 실력자다.
 
그는 극 중 가족을 떠난 후 느낄 수 없었던 따뜻함을 수지에게서 느끼게 된다.
 
한편, ‘파수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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