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박윤재가 폐소공포증과 결박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호텔에서 오지은과 한지우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우는 “집이든 회사든 계단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저층으로만 다닐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박윤재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한지우는 “비행기도 못타서 해외촬영도 안잡는 사람이고, 그런데 단지 아는 사람 만나려고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거짓말”이라며 박윤재와 오지은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에 오지은은 “거짓말로 치자면 당신을 능가할수 있을까요, 결혼발표까지한 상대를 속이고 다른남자랑 호텔 들락거리다가 들통난 마당에도 당신밖에 없다고 매달리는 한소라 씨, 정말 부끄럽지 않나요?”라며 반박했다.
또 오지은은 “당신이랑 도치 씨 사인 관심 없어요. 다만 인간이기에 하지 말아야할 일을 얘기한거 뿐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7 2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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