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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뉴스룸’, 17일 발견된 세월호 고창석 교사의 유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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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세월호의 영웅 고창석 교사가 돌아왔다.
 
17일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목포신항에 있는 이가혁 기자와 함께 오늘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상황을 보도했다.
 
특히 세월호의 영웅으로 알려진 고창석 교사의 유해가 발견됐으며 DNA결과까지 나왔다고 전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뉴스룸’ 손석희-이가혁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뉴스룸’ 손석희-이가혁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해당 유해는 세월호가 가라있었던 해역에서 발견된 것이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유해가 배 밖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이야기했다.
 
이에 이가혁 기자는 아직 어떤 것을 단정할 수는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보통 DNA검사는 한달 정도 걸리는데 이번 유해는 상태가 양호해 기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고창석 교사는 단원고 학생들에게 마지막까지 구명조끼를 입히고, 학생들이 침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영웅이다. 이에 이런 그의 유해가 발굴된 것은 보는 이들이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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