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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수면 무호흡증 진단… ‘40년 동안 숙면 못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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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이 수면 무호흡증 진단을 받았다.
 
15일 JTBC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 결혼 생활 중인 윤정수와 김숙이 수면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숙은 잠이 들면 집안이 떠나가도록 코골이 하는 윤정수를 데리고 ‘코골이 전문병원’을 찾았다.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JTBC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JTBC
 
둘은 함께 수면 검사를 받게 됐다. 검사 결과, 두 사람은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진단 결과를 듣고 놀랐다.
 
특히, 김숙은 천성적으로 큰 혀와 고질적인 비염 탓에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았으며 오히려 윤정수보다 심하다는 말에 충격에 빠졌다.
 
진단 결과를 받아 든 김숙은 “어쩐지 잠을 자도 피곤하더라. 40년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의사에게 “수면 상태에서 무려 30초 동안이나 숨을 쉬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은 김숙에게 윤정수는 “너 해녀야?”라고 말해 현장엔 웃음이 터졌다.
 
한편, ‘쇼윈도부부’의 코골이 치료기는 1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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