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내가 타겟은 아니겠지’생각에 예방조치 않는 사람들 ‘방심은 금물’

(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랜섬웨어 공격이 전국적으로 선포된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조치법들이 눈길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커뮤니티 등을 통한 예방법 공유에도 불구하고 ‘내가 타겟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에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컴퓨터를 방치해두는 사람이 상당하다.
 
물론 배포된 예방법이 컴퓨터를 평소 자주 다루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모양새를 하고 있어 선뜻 이를 따라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예방법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이 컴퓨터를 망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는 후문.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서라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랜섬웨어 예방 조치는 반드시 해두어야 할 것이며 정부 차원에서도 이를 권장하는 만큼 최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랜섬웨어 보호법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해인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