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소녀시대(SNSD) 태연, “여러분을 만날 날을 손 꼽아 기다렸다”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태연이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오후 소녀시대(SNSD) 태연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solo concert “PERSON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태연은 “이번에도 역시나 힘든 티켓팅을 뚫고 여기 와 주신 모든 분들 너무 너무 감사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로 3일 째 공연을 하고 있다. 그날 그날 분위기가 다른데 오늘은 서울의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장난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콘서트를 준비 하면서 여러분을 만날 날을 손 꼽아 기다렸다. 개인적으로 핑크를 좋아하지 않지만 팬 분들의 ‘야광봉’은 참 예쁘고 좋다”며 역시나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태연은 오는 19~21일 대만 타이베이 신장 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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