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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7일의 왕비’를 빛낼 4명의 주역…‘박민영-연우진-이동건-황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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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박민영-연우진-이동건-황찬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민영-연우진-이동건-황찬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는 31일 KBS2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인 ‘7일의 왕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 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다.
 
드라마를 빛낼 주인공 ‘박민영-연우진-이동건-황찬성’에 대해 알아보자.
 
 
박민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민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민영.
 
단경왕후 신씨 신채경 역을 맡은 박민영.
 
극 중 박민영은 이동건-연우진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인이자, 목적 없이 순수한 사랑을 꿈꾸지만 최고 권세가의 딸로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가장 정치적인 사랑을 해야 했던 비운의 여인으로 등장한다.
 
한편, ‘7일의 왕비’는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이정섭 PD와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연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우진.
 
조선의 왕제 이역 역을 맡은 연우진.
 
이역은 조선의 10대 왕 이융(이동건 분)의 이복동생이다. 아무것도 해선 안 되는 왕제의 신분으로 태어나 숨죽이며 살아야 했지만, 세상을 위해 뭐라도 하고 싶었던 열혈대군이다.
 
역사적으로 형인 연산군을 몰아내고 왕좌에 앉은 중종이 바로 ‘7일의 왕비’ 속 이역이다. 
한편, 연우진은 ‘7일의 왕비’의 중심에서 남성적인 카리스마로 다시 한 번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동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동건.
 
조선의 10대 왕 이융 역을 맡은 이동건.
 
이동건은 ‘7일의 왕비’를 통해 강렬한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이융은 만인지상 일국의 군주로 태어나 모두를 자신의 발 밑에 두었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만큼은 가질 수 없었던 슬픈 왕으로 그려진다.
 
전작에서 보여준 반듯한 젠틀맨과는 180도 반전되는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동건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애끓는 사랑과 집착, 광기 등을 폭 넓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황찬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황찬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황찬성.
 
진성대군(연우진 분)의 진정한 벗 서노 역을 맡은 황찬성.
 
극 중 서노는 어린 시절 진성대군(연우진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후 그 누구보다 오랫 동안 그리고 마음 깊이 그를 믿고 지지하는 인물이다.
 
한편, ‘7일의 왕비’는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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