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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면의 주인’,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이란 바로 이런 것…‘안방극장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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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이 첫 회부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휘몰아쳤다.
 
지난 10일 첫 방송 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는 웅장한 스케일과 영상미,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여기에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유승호와 김소현, 그리고 엘(김명수)과 윤소희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허준호-박철민-김선경을 비롯해 김명수-정두홍-최지나 등 ‘믿고 보는’ 막강 연기력의 배우들은 묵직함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군주-가면의 주인’ 출연진 / MBC ‘군주-가면의 주인’
‘군주-가면의 주인’ 출연진 / MBC ‘군주-가면의 주인’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는 17년 동안 가면을 쓰고 살아야했던 세자(유승호)의 사연이 촘촘하게 담겨 관심을 모았다.
 
조선의 군주가 되길 원했던 이윤(김명수)은 편수회의 수장 대목(허준호)과 거래를 통해 선왕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던 터. 하지만 편수회는 왕권을 서서히 압박했고 대목과 편수회로부터 세자를 지키기 위해 왕은 억지로 양수청을 허가한 후 세자에게 가면을 씌운 채 키웠다.
 
하지만 세자는 자신이 왜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반항했고 왕이 대답하지 않자 결국 스스로 해답을 찾기 위해 궐 밖으로 나갔다.
 
가면을 벗은 채 난생 처음 궐이 아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세자는 신기한 저잣거리 풍경에 놀라워하던 중 굶주려있는 빈민들의 모습과 물을 돈을 내고 사먹는다는 백성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 물세를 내라는 천민 이선(김명수)과 실랑이를 벌이던 세자는 편수회 일당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고 도망치던 중 한가은(김소현)과 부딪히게 되면서 운명적인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 3, 4회 분은 오늘(11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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