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현우와 이서원이 조이의 방에서 맞닥뜨리며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첫사랑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지난 12회 엔딩에서 크루드플레이로써 첫 무대에 오른 이현우(강한결 역)와 원래 그 무대에 서야 했을 이서원(서찬영 역)이 조이(윤소림 역)를 꽉 껴안은 장면이 그려져 이들의 삼각관계가 더욱 치열해질 것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오늘(1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조이의 방에 함께 있는 이현우와 이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주인도 없는 방에 우두커니 서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현우와 이서원의 끝나지 않은 신경전이 예고돼 긴장감을 자극한다. 이현우는 경고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에 이서원은 옅은 미소와 함께 정면으로 맞대응 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화가 난 듯한 이현우의 시선을 피한 채 자신의 캐릭터 인형을 만지작거리는 이서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조이의 방 안에 있다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이현우-이서원이 조이의 방에서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된 사연은 오늘(1일) 밤 11시 방송되는 13회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01 14: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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