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5.18 당시 7공수여단 계엄군 출신 남성과 만났다.
29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74회인 ‘화려한 휴가, 그리고 각하의 회고록’ 편이 방송됐다
이날 제작진은 5.18 당시 7공수여단 계엄군 출신 남성과 만나 인터뷰에 나섰다.
당시 그는 지휘자가 데모는 첫 번에 확 기선을 제압하지 못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지휘자가 ‘돌격 앞으로’라고 하면 뛰쳐나갈 수 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는 당시 8중대에 있던 유 모 중사가 대검을 사용하는 걸 봤는데 그가 대검으로 학생까지 찔렀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작진은 특전사에서 5.18 당시 폭동 진압봉을 만 개 넘게 요청하는 등 거의 전시에 가깝게 제압 준비를 했었다는 사실이 담긴 문건도 조명했다.
이러한 제작진의 탐사는 5.18의 진상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게 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29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74회인 ‘화려한 휴가, 그리고 각하의 회고록’ 편이 방송됐다
이날 제작진은 5.18 당시 7공수여단 계엄군 출신 남성과 만나 인터뷰에 나섰다.
당시 그는 지휘자가 데모는 첫 번에 확 기선을 제압하지 못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지휘자가 ‘돌격 앞으로’라고 하면 뛰쳐나갈 수 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는 당시 8중대에 있던 유 모 중사가 대검을 사용하는 걸 봤는데 그가 대검으로 학생까지 찔렀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작진은 특전사에서 5.18 당시 폭동 진압봉을 만 개 넘게 요청하는 등 거의 전시에 가깝게 제압 준비를 했었다는 사실이 담긴 문건도 조명했다.
이러한 제작진의 탐사는 5.18의 진상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9 23: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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