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한 임산부의 죽음을 조명했다.
29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74회인 ‘화려한 휴가, 그리고 각하의 회고록’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두환 정권 당시 사망한 딸을 그리워하는 한 할머니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그의 시신을 검안한 전호종 조선대 의대 교수와 만났다.
그는 최미애가 M16으로 두부에 총을 맞았는데 사망 당시 배가 불러있었다고 회상했다. 최미애는 임산부였던 것이다.
이에 최미애의 어머니는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뱃속의 아이가 어머니의 죽음 당시 더욱 강하게 배를 걷어찼다고 말했다. 산소가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더 살고자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증언은 전두환 정권, 특히 5.18 당시의 잔인함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어서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29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74회인 ‘화려한 휴가, 그리고 각하의 회고록’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두환 정권 당시 사망한 딸을 그리워하는 한 할머니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그의 시신을 검안한 전호종 조선대 의대 교수와 만났다.
그는 최미애가 M16으로 두부에 총을 맞았는데 사망 당시 배가 불러있었다고 회상했다. 최미애는 임산부였던 것이다.
이에 최미애의 어머니는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뱃속의 아이가 어머니의 죽음 당시 더욱 강하게 배를 걷어찼다고 말했다. 산소가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더 살고자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증언은 전두환 정권, 특히 5.18 당시의 잔인함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어서 이목이 모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9 2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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