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 신체 검사 일정이 나왔다.
27일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톱스타뉴스에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가 금일 진행되었다”고 말하며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4월 27일인 오늘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받게 되었고 일반적인 신체 검사의 경우 당일 결과를 통보받으나 서인국의 재검사 진행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고 전했다.
이에 “서인국은 오는 6월 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인국이 입대 3일만에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입니다. 훈련에 들어가기전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이에 “군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서인국은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하게” 됐다 고 전했다.
한편 서인국은 6월 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재입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하 서인국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가 금일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서인국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에 앞선 질병 확인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검사가 필요하다며 군으로부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후 4월 27일인 오늘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신체 검사의 경우 당일 결과를 통보받으나 서인국의 재검사 진행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서인국은 오는 6월 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6월 5일 재검사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7 17: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서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