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이 예비신부 나혜미와의 열애 보도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해명했다.
에릭은 최근 신화창조(신화 팬클럽)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통해 나혜미와의 열애와 결혼발표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에릭은 “그녀(나혜미)와는 5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했다”고 말했다.
첫 열애설 때 교제를 부인한 것에 대해선 ”기사 당시 서로 헤어져 있을 무렵이었기에 서로를 보호해주자는 차원에서 헤어진 연인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선후배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이후 열애설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실제로 사귀고 있을 때라 솔직히 인정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상견례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하지 않았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날은 잡았지만 아직 상견례는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첩장 역시 한달 전에 돌리는 것이기에 아직 양쪽 모두에 돌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에릭은 “많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그 와중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걱정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애정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20주년 성과도 중요하지만 20주년 이상 갈 수 있는 발판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함께 만들자”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7 16: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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