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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작사·작곡에도 능통한 아이돌 리더…‘비원에이포 진영-갓세븐 제이비-B.A.P 방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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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진영-제이비-방용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진영-제이비-방용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요즘의 아이돌은 단순히 무엇 하나만 잘해서는 눈에 띄기 힘들다. 따라서 연습생 시절부터 다방면에서 재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수두룩하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작사와 작곡 부분에 있어서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리더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바로 ‘비원에이포 진영-갓세 제이비-B.A.P 방용국’ 이 그 주인공들이다.
 
 
진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진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그의 손에 맡겼다하면 명곡이 쨔라란, 진영’
 
진영의 뛰어난 작곡 능력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건 바로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발표된 ‘같은 곳에서’부터 였다.
 
사실 진영은 그 이전에도 꾸준히 자신이 속한 그룹 비원에이포 앨범을 통해서 자작곡들뿐만 아니라 프로듀스 곡, 작사 곡들을 발표해왔다. 팬들만 알고 있어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게 된 것이다. ‘같은 곳에서’의 대박 이후 그는 ‘벚꽃이 지면’, ‘한 발짝 두 발짝’을 연달아 발표, 마찬가지로 대박을 쳐 작곡가로서의 능력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제이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제이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작곡과 작사로 오히려 많은 걸 배운다는 제이비’
 
제이비는 이번 갓세븐(GOT7)의 후속곡 ‘홈런’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갓세븐을 생각하면서 밝은 노래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이번 곡은 레트로-힙합 감성의 드라이브감 넘치는 편곡과 팝적이고 쉬운 멜로디가 중독성 만점인 노래다.
 
그는 “사랑을 야구에 빗대서 썼다. 이 곡을 쓰면서 야구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고 설명해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돌직구로 너한테 말하겠다’ ‘헛스윙’ 등의 가사는 이번 곡을 위해 공부하면서 알게 된 용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용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방용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노래 정말 잘 만들어서 용용 부럽지, 방용국’
 
방용국은 B.A.P로 데뷔하기 전부터 뛰어난 실력의 작사-작곡 능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그의 특유의 랩 가사는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 재생하게끔 만든다고 한다.
 
그는 지난 2015년 아이돌 저작권 TOP5에 들기도 해 과연 실력있는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한편, 비에이피(B.A.P)는 최근 미국 공연을 성공리에 끝내며 한류 열풍의 주역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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