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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특별시민’, 선거판 걸크러쉬 4인방…‘심은경-라미란-류혜영-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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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심은경-라미란-류혜영-문소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심은경-라미란-류혜영-문소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민식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기존 정치 소재 영화에서 보여준 적 없던 새롭고 입체적인 정치인 캐릭터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영화 ‘특별시민’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26일 관객과 만났다.
 
최민식, 곽도원 등 걸출한 남자배우들만 치열한 선거전쟁을 이끌어 나간다면 큰 오산. 위풍당당한 기세로 저마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선거전쟁 속 잔다르크들이 있었으니 바로 심은경, 라미란, 류혜영, 문소리가 그 주인공.
 
진짜 걸크러쉬가 무언지 보여줄 그녀들에 대해 알아보자.
 
심은경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심은경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심은경’
 
‘특별시민’에서 선거판의 젊은 피 ‘박경’ 역을 통해 이전에 보지 못한 연기와 스타일 변신을 하게 된 심은경.
 
그는 앞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판타지를 살리려 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성 있게 접근하려 했다”고 강조했다.
 
라미란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라미란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라미란’
 
라미란은 양진주 역을 맡아, 변종구와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선거전을 펼치는데, 선거공방에 집중한 ‘특별시민’인만큼, 양진주도 뒤에서 변종구 못지 않은 공작을 펼친다.
 
라미란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곧 진짜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특별시민’을 그 전에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고민이 될 때 저희 영화를 보면서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류혜영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류혜영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류혜영’
 
양진주의 선거 전문가 ‘임민선’ 역의 류혜영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특별시민’은 정치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아주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특별시민’이 꼭 필요한 시기에 개봉한다. 영화 꼭 봐주시고 투표도 꼭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선거에 대한 강단 있는 소신을 다시 한 번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소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문소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문소리’
 
정치부 기자 정제이를 연기한 문소리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최민식 선배와의 앙상블, 또 심은경씨와의 케미스트리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선배 배우 최민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소리가 명동 극장에서 연극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공연장에 꽃다발 들고 찾아갔다. (문)소리한테 ‘영화에는 얼마 안 나오는데 해주라. 술 사주게. 맛있는 술 사줄게’ 그러면서 부탁했다”고 밝힌 바 있어 문소리가 이번 작품에서 얼마나 큰 존재감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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