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덕화가 조용필, 故이주일과의 친분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박상면에 따르면 과거 이덕화의 가장 절친한 술친구는 고 이주일과 조용필이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박상면은 “한 10년간 이덕화가 연기, 조용필이 가수, 고 이주일이 코미디언 시상식을 평정한 시절이 있었다. 그 셋이 모였던 것”이라며 대가들의 친분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이덕화는 “한 3년을 특별한 날이 아니면 늘 함께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덕화는 고 이주일과의 일화와 성대모사를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패널들은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박상면이 술을 잘 마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자 박상면은 “강호동, 김구라, 지상렬 등 잘 마시는 분들과는 다 마셔봤다. 다들 잘 드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는 “박상면은 술을 정말 잘 마신다. 거의 무적이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김성주는 “그럼 박상면보다 술이 센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박상면은 “성시경이 대단하더라. 그 친구는 48시간을 연속으로 마신다”고 증언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4 2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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