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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라붐(LABOUM),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 중인 6명의 청순 요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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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라붐(LABOUM)이 꿈꾸는 성장에는 팬이 함께 있었다.
 
17일 라붐(LABOUM)은 새 미니앨범 ‘미스 디스 키스’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들은 그동안 어떤 준비를 했으며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했다. 밝지만 진지한 이들의 이야기는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게 했다.
 
#빛이 되어줘
 
이날 라붐(LABOUM)은 새 앨범의 수록곡 ‘빛이 되어줘’를 먼저 열창했다. 이 곡은 멤버 유정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팬 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멤버들은 팬 분들을 향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는 곡이라 이 노래를 소개했다. 또한 팬들에게 “나의 빛이 돼 달라”고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 전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이와 덧붙여 멤버들은 안무 역시 직접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들이 안무 창작에도 관심이 많다고 밝혀 ‘자체 제작돌’로서 라붐(LABOUM)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게 했다.
 
라붐(LABOU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라붐(LABOU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닛 무대
 
이날 멤버들은 댄스 유닛과 보컬 유닛으로 나눠 무대를 선보였다. 댄스유닛은 해인, 지엔, 율희였고 보컬 유닛은 유정, 솔빈, 소연이었다.
 
먼저 댄스 유닛은 시애라의 ‘쏘리’에 맞춰 평소와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보컬 유닛은 찰리푸스의 ‘원 콜 어웨이’를 열창하며 더욱 성장한 보컬 능력을 과시했다.
 
이러한 라붐(LABOUM)의 모습은 향후 다양한 음악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게 했다.
 
#호랑이 탈 쓰고 컴백 홍보한 팬에 대한 감사
 
이날 라붐(LABOUM)은 주말 중 화제가 된 열혈 팬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부탁 받았다.
 
해당 팬은 영상 2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랑이 인형 탈을 쓰고 열심히 홍보해 주말 중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라붐(LABOUM) 멤버들은 카페 인기 글을 보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눈물이 맺힐 정도로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히며 남다른 팬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라붐(LABOU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라붐(LABOU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걸스피릿의 우정
 
이날 라붐(LABOUM) 소연에겐 ‘걸스피릿’ 멤버들과 서로 응원을 주고받았는지 질문이 이어졌다.
 
‘걸스피릿’에 출연했던 민재의 소나무(SONAMOO), 진솔의 에이프릴(APRIL), 케이의 러블리즈(Lovelyz), 성연의 프리스틴(PRISTIN), 승희의 오마이걸(OH MY GIRL) 등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줄 컴백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라붐(LABOUM) 소연은 러블리즈(Lovelyz) 케이, 프리스틴(PRISTIN) 성연(‘걸스피릿’ 출연 당시 플레디스걸즈 배성연) 등 ‘걸스피릿’ 동기들과 메일로 응원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소연의 발언은 방송이 종료 된지 약 반 년 정도 지났음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는 ‘걸스피릿’ 동기들의 현재를 보여준 것이어서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핸드폰 생긴 라붐
 
이날 라붐(LABOUM) 멤버들에게는 개인 SNS 활동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라붐(LABOUM) 멤버들은 최근 핸드폰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리고 핸드폰이 생기자 팬들과 더 활발히 소통하고자 개인 SNS 계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에는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진 4~5장씩 폭풍 업데이트 중이라 밝혀 이목이 모이게 했다.
 
라붐(LABOU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라붐(LABOU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C 이서원의 의리
 
이날 행사는 이서원이 진행을 맡았다. 이서원은 솔빈과 함께 KBS2 ‘뮤직뱅크’에서 MC로 꿀케미를 선사해 이목이 모이게 한 바 있다.
 
또한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서찬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이서원은 ‘뮤직뱅크’ MC 파트너인 솔빈의 부탁을 받고 쇼케이스의 MC로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진행자이자 한 명의 팬으로서 라붐(LABOUM) 멤버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러한 이서원의 의리는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좋은 사람들과 성장 중인 라붐
 
이날 선보인 라붐(LABOUM)의 성장에는 그들 자신의 노력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의 의리와 응원이 함께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호랑이 탈 쓰고 컴백 홍보에 나선 팬, 의리로 MC를 맡아준 이서원, 함께 응원을 주고받은 ‘걸스피릿’ 멤버 등등 라붐(LABOUM)의 곁에는 그들의 성장에 기뻐할 이들이 가득했다. 이에 좋은 기운을 받오 이번 활동에 임할 라붐(LABOUM)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받은 기운 만큼이나 의미 있는 성장을 달성하는 라붐(LABOUM)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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