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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궁금한 이야기 Y’, 엘리트 의사…‘그는 왜 아내를 살해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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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궁금한 이야기 Y’가 완전 범죄를 꿈꾸던 의사 남편의 아내 살해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21일 방송 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아내를 살해한 한 의사 남편에 관련된 의혹을 파헤쳐 본다.
 
지난 3월12일 자정이 넘은 시각 40대 여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판정을 받았다. 의사인 남편이 곧바로 이웃주민에게 119 신고를 부탁하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이송 된 당진의 종합병원에서 끝내 심장마비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궁금한 이야기 Y’ / SBS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 SBS ‘궁금한 이야기 Y’
 
이웃 주민들은 “항상 표정이 밝으셨고 운동하러 갈 때도 두 분이 항상 다정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장례식장 직원은 “갑작스럽게 아내를 떠나 보낸 박 씨의 행동은 부자연스럽고 덤덤했다”고 밝혔다.
 
결국 박 씨는 아내를 약물 주입으로 살해한 혐의가 드러났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밤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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