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21일 낮 12시 1분께 울산 울주군 산암리 소재 에쓰오일 울산공장 정유시설 설치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에 에스오일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화재 발생 즉시 배관을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고 울산소방본부는 화재발생 15여분만에 진화했다고 전했다”고 말하며 “현재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에쓰오일 RUC 프로젝트(잔사유 고도화 시설) 정유시설 설치현장의 크레인이 정유배관(파이프랙)으로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을 당한 2명은 갈비뼈와 다리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1 1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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