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 손석희가 지난 대선 토론의 주요 화두였던 ‘주적’이라든 단어를 조명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는 우리나라 국방백서에 ‘주적’이라는 표현이 있는지 조명했다.
지난 19일 대선 후보 토론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팩트체크를 해보니 현재 기준으로는 사실이 아니었다. 또한 이명박 정부 때 국방백서에도 북한 정부와 북한군을 우리의 적이라 표현했을 뿐, ‘주적’이라는 표현은 들어있지 않았다.
그리고 이날 ‘뉴스룸’에서는 대통령의 의무에 ‘남북 평화 통일’의 의무가 있다고 소개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이에 대화를 원천 배제하고 적으로만 북한을 상대하는 것은 대통령의 의무 위반이라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는 우리나라 국방백서에 ‘주적’이라는 표현이 있는지 조명했다.
지난 19일 대선 후보 토론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팩트체크를 해보니 현재 기준으로는 사실이 아니었다. 또한 이명박 정부 때 국방백서에도 북한 정부와 북한군을 우리의 적이라 표현했을 뿐, ‘주적’이라는 표현은 들어있지 않았다.
그리고 이날 ‘뉴스룸’에서는 대통령의 의무에 ‘남북 평화 통일’의 의무가 있다고 소개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이에 대화를 원천 배제하고 적으로만 북한을 상대하는 것은 대통령의 의무 위반이라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0 19: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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