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하석진에게 신세를 한탄했다.
19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서우진(하석진 분)을 보자 울음이 터져버렸다.
이날 호원을 걱정해 마중나온 우진은 “은호원씨 사무실 출발한 게 언젠데 이제 옵니까”라고 말했고 호원은 “부장님”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한강으로 그를 데려간 호원은 “몸은 좀 괜찮아요? 담석증 치료받고 얼마 안됐는데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저 때문에 화났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호원은 “못 견디게 창피해요 부장님 한테요 왜 스펙으로만 평가하냐고 대든거 너무 창피해요”라며 “결국 동정 받아 들어와놓고 부장님 의심 부당하다고 대든 것 사과드려요”라고 말했다.
이에 우진은 “반성은 빨라서 좋네”라고 말했고 호원은 “시한부때는 하루하루가 기적 같았는데. 살 수 있으면 하루하루 행복 할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우진은 “그래도 그때보다는 행복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고 호원은 “그때보다 행복하진 않네요. 서원장님 때문에 입사 할 수 있던것 저희는 정말 몰랐는데 왜이렇게 저희들이 잘못 한 것 같을까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항상 그랬어요 제 의지가 아니였어도 언제나 제가 잘못한 것 같았어요” “도대체 전 어쩌면 좋을까요”라고 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9 2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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