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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조이, 애타는 로맨스는 끝났다…‘본격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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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이현우가 조이에게 고백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17일 방송 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9회에서는 윤소림(조이 분)에게 고백하는 강한결(이현우 분)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한결은 데뷔를 앞둔 소림에게 음악을 하는 선배로서, 연습과 데뷔 준비에 매진할 시기라는 것을 강조하며 돌아섰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이현우 /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이현우 /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특히 한결은 채유나(홍서영 분)에게 소림을 위해 만든 곡을 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나에게 소림의 곡을 줬다는 것은 소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한결의 거짓말이었다.
 
그런가 하면 소림의 직진 매력은 한결의 마음을 자석처럼 당겼다. 소림은 한결에게 ‘안 와도 내가 가요’라고 문자를 보내며 자신이 한 번 더 용기를 낼 것임을 밝혔다. 이후 ‘머시앤코’의 데뷔 쇼케이스가 세진고 강당에서 진행됐고, 가까스로 녹음을 끝낸 한결은 세진고 강당으로 전력질주했다.
 
한결은 먼발치에서 무대 위 빛나는 소림의 모습을 지켜보며 미소를 지었고, 소림 역시 한결을 발견하고는 해사하게 웃어 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한결과 소림 사이에 새로운 방해물이 생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바로 SOLE 뮤직 N 대표 최진혁(이정진 분). 진혁은 “허락 못 해줘. 네 상품성이 떨어지는 일이니까 허락 못해”라며 마음을 접으라고 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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