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공민지가 ‘홀로서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공민지가 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MINZY WORK 01 UNO’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날 공민지는 ‘니나노’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 동시에 ‘Beautiful Lie’로 애절한 발라드 무대까지 선보였다.
투애니원(2NE1) 마지막 신곡에 참여하지 못 했던 심정에 대해서 “마지막 신곡에 있어서 팬분들도 아쉬워 하시더라 저 또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마지막으로 팬분들과 소통 할 수 있는 투애니원(2NE1)의 곡이었는데 그 당시 저는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YG를 떠나 홀로서기를 하게 된 소감에 대해서 공민지는 “고향 같은 YG를 떠나 긴장감이 되게 컸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셨기 때문에 부담감도 있었고 준비하면서 새로운 또 다른 도전이 되었고 성장 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YG는 저의 꿈이 이루어진 곳이었고, 현재 뮤직웍스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7 16: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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