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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궁금한 이야기 Y’, 강도로 돌변한 앞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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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갑자기 앞 차가 강도로 돌변한다면 어떨까
  
14일,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강도로 돌변한 앞차 운전자”가 방송됐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강도로 돌변한 앞차 운전자 /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화면 캡처
SBS ‘궁금한 이야기 Y’ 강도로 돌변한 앞차 운전자 /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화면 캡처
 
A씨는 얼마 전 평소처럼 교차로에서 신호를 대기 중이었다.
 
신호가 바뀌고 출발해야할 앞차가 움직이지 않아 후진 한뒤 교차로를 빠져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앞차 운전자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나와 자신의 차를 버리고 A씨의 차를 강탈하여 달아나기 시작했다.
 
앞차 운전자는 A씨의 차를 타고 약 45km를 달린 뒤에야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대체 왜 이런 일을 벌인 것일까.
 
앞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도 아니었고 약물 중독 상태도 아니었다.
 
제작진은 앞차 운전자의 이상 상황에 대해서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조사 과정에서 앞차 운전자는 사건 발생 2~3일 전부터 억울함을 호소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는 1년전까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 Y’ 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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