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김기두가 송병철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14일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는 김기두가 송병철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둬 기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기두는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열창하며 송병철이 자신감을 상실해 음이탈 실수를 저지르게 만들었다. 그는 스코어 10-3으로 완승을 거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승리한 그는 “노래방도 자주 가냐”는 질문에 “원래 노래방에서 술 먹고 노래하는 것 굉장히 좋아한다”며 “오늘은 술을 안 먹어서 좀 덜 나온 것 같다”고 답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이상민과 박경림이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 김기두가 이민웅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4 2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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