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10일(어제), 일본의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가 돌연 은퇴 선언을 한 가운데 그녀의 피겨 인생에 다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일본 최고의 피겨 스타로 2004-2005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성인 무대 데뷔 이후 김연아와 항상 비교되며 2인자의 벽을 넘지 못하는 비운의 스타로 추락하고 말았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김연아의 완벽한 클리어 연기에 가려져 은메달 획득에 그쳤으며 2014 소치 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 자체에 실패한 채 귀국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김연아의 은퇴 이후, 아사다는 만년 2등의 설움을 떨치고자 현역 생활을 지속해 왔으나 내세울 만한 뚜렷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기량 저하로 평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진 아사다는 10일 결국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일본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 마오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가 가능했던 것도, 많은 일을 극복해 올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으로부터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한 심경을 밝혔다.
일본 피겨계에서 가장 빛나던 별의 갑작스런 은퇴 선언으로 일본 국민들이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사다의 뒤를 이을 피겨 스타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아사다는 향후 어떤 활동으로 새 인생을 시작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일본 최고의 피겨 스타로 2004-2005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성인 무대 데뷔 이후 김연아와 항상 비교되며 2인자의 벽을 넘지 못하는 비운의 스타로 추락하고 말았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김연아의 완벽한 클리어 연기에 가려져 은메달 획득에 그쳤으며 2014 소치 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 자체에 실패한 채 귀국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김연아의 은퇴 이후, 아사다는 만년 2등의 설움을 떨치고자 현역 생활을 지속해 왔으나 내세울 만한 뚜렷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기량 저하로 평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진 아사다는 10일 결국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일본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 마오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가 가능했던 것도, 많은 일을 극복해 올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으로부터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한 심경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1 1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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