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유민상과 이수지에게 침몰 위기가 닥쳤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유민상과 이수지가 집들이에 초대한 지인들과 함께 한강에 오리배를 타러 갔다.
오리배 선착장에 도착한 ‘먹깨비 커플’ 유민상과 이수지는 이날 반강제적(?)으로 1일 커플이 된 심형탁-김민경, 이시언-조수연 커플과 ‘라면 내기 시합’을 개최하며 오리배 탑승에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열의를 보인 두 사람의 마음과는 달리 선착장 직원은 유민상과 이수지를 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유민상의 몸무게를 물어본 후 “두 분이 나란히 못 탈 수도 있다. 균형이 안 맞으면 한 명이 뒤로 옮겨야 한다”라는 극단의 처방을 내놓았다.
이에 이수지는 “오리배 데이트라고 하면 나란히 앉아서 타는 로맨틱한 모습을 생각했는데 앞뒤로 타면 어떻게 하냐”며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0 1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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