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프로야구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포함한 전국 다섯 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을 열고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타이어뱅크 KBO리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2017 프로야구는 ‘1000만 관중’이라는 목표를 걸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처럼 국민 스포츠가 된 야구를 직접 플레이하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 ‘장동건-정우성-황정민-공유-현빈-강동원’이다.
1. 장동건
플레이보이즈의 37번, 투수를 맡고 있는 장동건은 “야구 좋아하는 여성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소문난 야구팬이다.
장동건은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했으며 1990년부터 1994년까지 방송된 MBC 캠퍼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이름을 알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1994년 손지창, 심은하와 같이 출연한 MBC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도전하며 자신의 연기 영역을 확장했다.
영화 ‘친구’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800만 관객,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원빈과 함께 주연을 맡으며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외모와 스타성, 흥행성까지 두루 갖춘 명실상부한 톱스타가 되었다.
한편 장동건은 올해 영화 ‘7년의 밤’과 ‘V.I.P’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다.
2. 정우성
플레이보이즈의 8번, 외야수를 맡고 있는 정우성은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야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데뷔했다.
뒤를 이어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미니시리즈 ‘아스팔트 사나이’에서 강동준(이병헌 역)의 동생 동석으로 등장, 반항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고소영과 1990년대 청소년들의 로망이 된 ‘비트’와, 절친 이정재를 만나게 해 준 ‘태양은 없다’를 찍으며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최근 그는 한재림 감독의 ‘더 킹’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연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은 양우석 감독이 직접 만든 웹툰 ‘스틸 레인’에서 모티브를 딴 영화 ‘강철비’를 촬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3. 황정민
황정민은 플레이보이즈에서 96번, 내야수를 맡고 있다.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연기에 발을 들인 황정민은 2005년 전도연과 함께한 영화 ‘너는 내 운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부당거래’, ‘신세계’ 등이 흥행하며 입지를 키워갔으며 ‘국제시장’, ‘베테랑’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충무로 에이스로 탈바꿈하였다.
영화뿐만 아니라 황정민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데, 2012년 뮤지컬 ‘어쌔씬’을 직접 연출하기도 하였다.
한편 황정민은 ‘진짬뽕’ 광고까지 촬영하며 명실상부 최고 흥행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4. 공유
플레이보이즈 00번, 내야수를 맡고 있는 공유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연기자로 얼굴을 보였다.
그는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2005년 ‘잠복근무’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공유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최한결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어 연기 인생에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2011년 ‘도가니’, 2013년 ‘용의자’ 등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열연한 공유는 2016년 ‘부산행’을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처음으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를 넣게 되었다.
한편, 공유는 최근 tvN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 역을 맡으며 ‘도깨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5. 현빈
백넘버 31번, 플레이보이즈에서 외야수를 맡고 있는 현빈은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를 맞았다.
현빈은 2005년에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까칠남 현진헌 역을 맡았고 최고 시청률 50%을 넘기면서 삼식이 신드롬과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눈의 여왕’, ‘친구, 우리들의 전설’, 그리고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연기력에 호평을 받았고 배우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2010-11년에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까도남 김주원 역을 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주원앓이’, ‘현빈앓이’ 등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켰다.
최근 현빈은 유해진과 함께한 영화 ‘공조’를 개봉했으며 꾸준한 연기력을 보였다.
6. 강동원
내야수를 맡고 있는 플레이보이즈의 6번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첫 모습을 보였다.
수려한 외모와 좋은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이며 2000년대 이래로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는 "예쁜 남자" 신드롬의 주역이다.
강동원은 2004년 7월에 개봉한 ‘늑대의 유혹’에서 정태성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그는 제대로 꽃미남 이미지로 꽂혔고 강동원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한편, 강동원은 올해 개봉할 영화 ‘골든 슬럼버’에서 평범한 택배기사인 김건우 역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로야구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포함한 전국 다섯 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을 열고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타이어뱅크 KBO리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2017 프로야구는 ‘1000만 관중’이라는 목표를 걸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처럼 국민 스포츠가 된 야구를 직접 플레이하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 ‘장동건-정우성-황정민-공유-현빈-강동원’이다.
1. 장동건
플레이보이즈의 37번, 투수를 맡고 있는 장동건은 “야구 좋아하는 여성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소문난 야구팬이다.
장동건은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했으며 1990년부터 1994년까지 방송된 MBC 캠퍼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이름을 알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1994년 손지창, 심은하와 같이 출연한 MBC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도전하며 자신의 연기 영역을 확장했다.
영화 ‘친구’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800만 관객,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원빈과 함께 주연을 맡으며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외모와 스타성, 흥행성까지 두루 갖춘 명실상부한 톱스타가 되었다.
한편 장동건은 올해 영화 ‘7년의 밤’과 ‘V.I.P’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다.
2. 정우성
플레이보이즈의 8번, 외야수를 맡고 있는 정우성은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야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데뷔했다.
뒤를 이어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미니시리즈 ‘아스팔트 사나이’에서 강동준(이병헌 역)의 동생 동석으로 등장, 반항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고소영과 1990년대 청소년들의 로망이 된 ‘비트’와, 절친 이정재를 만나게 해 준 ‘태양은 없다’를 찍으며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최근 그는 한재림 감독의 ‘더 킹’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연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은 양우석 감독이 직접 만든 웹툰 ‘스틸 레인’에서 모티브를 딴 영화 ‘강철비’를 촬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3. 황정민
황정민은 플레이보이즈에서 96번, 내야수를 맡고 있다.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연기에 발을 들인 황정민은 2005년 전도연과 함께한 영화 ‘너는 내 운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부당거래’, ‘신세계’ 등이 흥행하며 입지를 키워갔으며 ‘국제시장’, ‘베테랑’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충무로 에이스로 탈바꿈하였다.
영화뿐만 아니라 황정민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데, 2012년 뮤지컬 ‘어쌔씬’을 직접 연출하기도 하였다.
한편 황정민은 ‘진짬뽕’ 광고까지 촬영하며 명실상부 최고 흥행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4. 공유
플레이보이즈 00번, 내야수를 맡고 있는 공유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연기자로 얼굴을 보였다.
그는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2005년 ‘잠복근무’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공유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최한결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어 연기 인생에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2011년 ‘도가니’, 2013년 ‘용의자’ 등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열연한 공유는 2016년 ‘부산행’을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처음으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를 넣게 되었다.
한편, 공유는 최근 tvN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 역을 맡으며 ‘도깨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5. 현빈
백넘버 31번, 플레이보이즈에서 외야수를 맡고 있는 현빈은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를 맞았다.
현빈은 2005년에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까칠남 현진헌 역을 맡았고 최고 시청률 50%을 넘기면서 삼식이 신드롬과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눈의 여왕’, ‘친구, 우리들의 전설’, 그리고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연기력에 호평을 받았고 배우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2010-11년에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까도남 김주원 역을 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주원앓이’, ‘현빈앓이’ 등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켰다.
최근 현빈은 유해진과 함께한 영화 ‘공조’를 개봉했으며 꾸준한 연기력을 보였다.
6. 강동원
내야수를 맡고 있는 플레이보이즈의 6번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첫 모습을 보였다.
수려한 외모와 좋은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이며 2000년대 이래로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는 "예쁜 남자" 신드롬의 주역이다.
강동원은 2004년 7월에 개봉한 ‘늑대의 유혹’에서 정태성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그는 제대로 꽃미남 이미지로 꽂혔고 강동원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한편, 강동원은 올해 개봉할 영화 ‘골든 슬럼버’에서 평범한 택배기사인 김건우 역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7 14: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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