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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우리 회사는 약자로 가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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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고아성이 회사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6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일침을 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체발광 오피스’ / MBC ‘자체발광 오피스’ 방송화면 캡쳐
‘자체발광 오피스’ / MBC ‘자체발광 오피스’ 방송화면 캡쳐
 
은호원(고아성 분)은 “이 분들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계신다”며 “서로 미워하고 상처주는 것도 가족인가. 우리 나라가 OECD 국가 중에 유리천장 지수 꼴찌라던데, 열심히 일하고 차별하는 건 우리 나라의 회사가 아닌가보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저도 이 회사 오고나서 깨달았다”며 “교통사고 다음 날에도 출근해야 하는 조과장님이라면 유리천장은 반드시 깨져야 한다. 상사의 부당한 지시에도 결국 감내해야하는 이대리님도 결국 우리 가족이란 것”이라며 설명했다.
 
‘자체발광 오피스’ / MBC ‘자체발광 오피스’ 방송화면 캡쳐
‘자체발광 오피스’ / MBC ‘자체발광 오피스’ 방송화면 캡쳐
 
더불어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한다”며 “아마 우리 회사에는 약자로 가득한 것 같다. 그래서 기꺼이 약자가 될 사람, 더 많이 사랑할 사람만 하우라인 직원으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은호원(고아성 분)이 “사실이 아닌 걸로 만드는 것이 이미지냐”며 묻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한편,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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