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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프로듀스 101 시즌2’ 첫방송…‘라이관린-황민현-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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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라이관린-황민현-이건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라이관린-황민현-이건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프로듀스 101 시즌2’ 기대되는 멤버 ‘라이관린-황민현-이건희’
 
아이오아이의 남동생 그룹을 결성하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가 지난 9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공개했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 101명의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가수 보아의 소개로 ‘나야 나’ 무대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을 자처하는 글이 쏟아졌다. 특히 ‘프로듀스101’의 꽃인 센터 이대휘에 대한 관심은 물론 힙통령 장문복, 윙크남 박지훈, 멍뭉미 주학년 등의 매력이 제대로 포착됐다.
 
프로듀스101 시즌은 많은 연습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첫방송전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있는 3명을 자세하게 알아보자.
 
라이관린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라이관린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타고 난 끼’ 라이관린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라이관린은 올해 17살이다. 자기 소개 영상에서 달리 거창한 소품을 준비하지도 않았는데, 의자를 툭 밀고 거꾸로 돌려 앉는 데서 은근히 ‘스웩’이 느껴진다. 그리고 Mnet ‘쇼 미 더 머니’를 비롯한 많은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이 보여주듯, 연습보다는 타고난 끼가 있다고 보여진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친필 메시지의 ‘나 너 사랑해’가 이미 국민 프로듀서 여럿의 마음을 움켜쥐었다. 우리도 곧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타이베이에서 왔다는 라이관린의 강점은 저음의 목소리다. 나중에 멋있는 래퍼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낸 라이관린은 랩할 때와 평소 대화의 ‘갭’이 덕심을 자극할만하다. 
 
황민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황민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눈에 띄는 비주얼’ 황민현
 
‘여왕의 기사’에서 독특한 콘셉트와 눈에 띄는 비주얼을 보여줬고, 그 이전에도 꾸준히 활동하며 팬들을 모아왔던 뉴이스트 멤버들의 ‘프로듀스 101’ 출연은 여러모로 화제가 됐다. 다른 출연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홍보 영상을 보여주는 민현의 모습을 보면, 그 어떤 출연자도 이들보다 더 절실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이건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건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골반갑’ 이건희
 
골반 댄스를 춘 자기 소개 영상 하나로 ‘골반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자기 소개 영상을 가장 짜임새 있게 만들어왔다. 화이트보드에 손수 만들어온 히스토리에서 스스로를 ‘쁘띠건희’라고 지칭하는 은근한 유머감각도 있다. 무엇보다 카메라로 성큼성큼 다가와 조금의 주저함 없이 골반을 흔드는데, 아직 6개월 차 연습생이다. 흥이 넘치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체크해볼 만한 참가자. 참고로 이건희는 아이폰을 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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