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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시청률 껑충 7.4% 기록…‘하석진♡고아성 츤츤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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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이 고아성에게 츤데레 매력을 뿜어대 시청률 상승에 제대로 한 몫 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은 시청률 7.4%를 기록, 앞선 방송분(6.0%)보다 1.4%P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호원(고아성)을 신경쓰기 시작한 서우진(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7회에서는 하우라인 마케팅팀 계약직 사원 은호원(고아성 분)을 조금씩 챙기기 시작하는 부장 서우진(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체발광오피스’ 포스터 / MBC ‘자체발광오피스’
‘자체발광오피스’ 포스터 / MBC ‘자체발광오피스’
 
이날 서우진은 은호원의 엄마(임예진 분)로부터 각종 반찬을 받아 난감해하면서도 “엄마를 닮아 음식 솜씨가 좋은 거였다”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이 반찬들로 아침 식사를 챙겨먹고 출근한 서우진은 은호원에게 휴대폰 선물을 준비했다. 낡은 휴대폰을 사용하던 은호원이 신경쓰였던 것.
 
선물을 어떻게 줄지 고민하던 서우진은 은호원에게 “친구가 다니는 회사에서 판촉 행사용으로 나온 건데 난 쓸 일이 없다”며 “은호원 씨 휴대폰 오래돼서 자꾸 방전되지 않냐. 비상상황에서 그런 폰으로 제대로 일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은호원이 휴대폰을 받고 나가자 “자연스러웠어”라고 혼잣말로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서우진은 자신이 계약직 여직원과 사귄다는 소문을 듣고 의도적으로 은호원을 멀리했다. 쓰러진 무대 장치에 다칠뻔한 은호원을 향해 화를 내며 쌀쌀맞게 대했다. 은호원은 따뜻하다가도 냉정한 서우진의 모습에 속상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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