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영화 전문 채널CGV의 큐레이션 프로그램 ‘이달의 큐레이터’ 4월의 주인공으로 배우 고경표가 나섰다.
‘이달의 큐레이터’는 매달 채널CGV를 대표하는 큐레이터를 선정하여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영화를 매주 수요일에 편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정우성, 심은경, 감독 박찬욱, 최동훈, 홍지영, 김종관, 프로듀서 나영석, 작가 노희경, 가수 윤상, 셰프 김소희 등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한 ‘이달의 큐레이터’ 4월의 주인공은 배우 고경표다.
‘하이힐’(2014), ‘명량’(2014), ‘차이나타운’(2015), ‘응답하라 1988’(2016, tvN), ‘질투의 화신’(2016, MBC)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자리매김한 배우 고경표.
오는 4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tvN)의 주연 ‘유진오’ 역을 맡은 그는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배우인 만큼 캐릭터가 매력적인 영화에 눈길이 간다”며 평소 영화 보는 취향을 공개했다. “‘시카고 타자기’를 선택한 이유도 스타 작가 뒤에서 글을 쓰는 유령작가 ‘유진오’란 캐릭터의 매력이 컸다. 진중함과 유머를 겸비한 캐릭터로 만들어가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유진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고경표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영화’를 선정, 채널CGV 4월의 편성을 책임지는 큐레이터로 활약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5 1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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