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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변정수 세트 촬영장에 센스 넘치는 커피차 제공…“구필순이 굽힐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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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SBS 새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배우 변정수가 세트 촬영장에 ‘변다방’ 오픈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3월 31일 남양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 구필순역을 맡은 변정수가 커피차를 쏜 인증샷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는 센스있게 “별다방이 아닌 변다방 OPEN 영업중! 구필순이 굽힐순 없다”라는 문구로 눈길을 확 끌고 있다.
 
또한, 커피차 인증샷에 엉뚱 발랄한 표정과 ‘언니는 살아있다’ 대본과 함께 포즈를 취한 변정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변정수는 극 중 역할에 맞게 화려한 의상과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변정수 촬영현장 / JS E&M
변정수 촬영현장 / JS E&M
  
변정수는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완벽한 모태솔로지만 강아지를 애지중지 키우는 강남의 유명한 개엄마로 단순하고 직설적인 성격에 엉뚱하고 천방지축이며 필이 꽂히면 지갑이 통째로 열리는 왕기분파 ‘구필순’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에 변정수의 소속사 JS E&M 관계자는 “첫 세트 촬영에 배우 및 스텝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응원차 커피차를 선물하게 됐다. 마침 비까지 내려서 따뜻한 커피를 나눠먹을 수 있어서 첫 촬영을 힘차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멘트를 남겼다.
 
한편,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배우 변정수는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4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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