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박근혜 구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1일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한 생각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법치주의의 조종(弔鐘)이 울린 날. 벼랑 끝에 내몰린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늘이 무너져도 이제부턴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박근혜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해 침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군복무기간 현행유지’를 국방 대표공약으로 내걸며 “문재인은 1년으로, 이재명은 10개월로 줄이자고 합니다. 지금도 총 쏠만하면 전역인데 그럴거면 아예 군대를 없애죠. 저는 표를 구걸하지 않고 당당히 국민의 평가를 받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더불어 자유한국당이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이 발부되자 “참으로 안타깝다.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침통한 반응을 보인 바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1 1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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