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스타포커스 오늘의 주인공은 명품 배우 송혜교.
송혜교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 가지고 있다. 최근 방영한 ‘태양의 후예’로 젊은 층의 팬들이 더 많아졌으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혜교의 가장 큰 장점은 외모보다는 연기력이다.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작품에 캐릭터가 하고 싶은 내용의 감정이 고스란히 잘 전달되는 거 같아 감히 명품 배우라 부르고 싶다.
먼저 송혜교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아보자.
송혜교는 1981년 11월 22일 대구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나 서울 강남구로 이사 대도 국민학교에 입학하였고,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었지만 연기를 하기 위해 그만뒀다.
송혜교는 어릴 적 자신이 수줍음이 많은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했지만 당시 그녀를 담당했던 고등학교 시절 교사는 “송혜교는 친구와 잘 어울리는 항상 밝은 분위기의 학생이었다. 명랑한 성격을 지녔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송혜교는 1996년, 16살 때 숙명여자중학교 3학년 말쯤 우연히 교복 회사에서 주최한 ‘선경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나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그녀는 교복 광고 모델에 발탁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방송국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었고 오디션에 합격해 1995년 KBS1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단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1996년 KBS2 드라마 ‘첫사랑’에서 여주인공 효경(이승연 분)의 과외 학생 역을 맡았으며,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모은 SBS ‘순풍산부인과’와 ‘행진’, ‘나 어때’등의 청춘 시트콤에 연이어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활약하였다.
송혜교는 2000년, KBS2 드라마 ‘가을동화’로 20살 나이에 첫 주인공을 맡았다. 이 작품은 당시 40%가 넘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송혜교는 ‘가을동화’에서 미니시리즈 첫 주연인 은서 역으로 송승헌, 원빈과 호흡을 맞춰 시트콤뿐만 아니라 정통 드라마에서도 인정받으며 그녀의 연기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을 맞게 해주었고 그동안의 아역 이미지를 벗어나 성인 연기자로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한류 스타로서도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 포토제닉과 백상 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2001년 MBC 드라마‘호텔리어’와 SBS 드라마 ‘수호천사’에 이어,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춰 카지노 딜러 민수연 역을 맡아 무려 47.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출연한 2003년 KBS2 드라마 ‘풀하우스’에서는 단순 쾌활 명랑한 한지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자신의 집을 찾기 위해 가정부로 들어간 일반인과 톱스타(정지훈 분)의 열애를 그린 드라마로 송혜교는 ‘곰 세 마리’ 노래를 부르며 연기 논란을 일시에 잠재우기도 했다.
그녀는 멜로와 로코퀸으로 연이은 히트 작품을 내며 부동의 자리를 굳혔고, 일약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K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듬해, 2004년 출연한 SBS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이후 송혜교는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바람이 분다’에 출연하였다. 이 작품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송혜교는 4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오영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을 선보였다. 송혜교는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최우수연기상과 에이판 스타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며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의사를 연기하였고,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생명의 존엄성을 중시하며 책임감을 다하는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아 유시진 대위 역을 연기한 송중기와 달달 로맨스로 38.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6년 최고의 화제작이라 불리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작품에서 송혜교는 중심축을 잡아낸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 단연 베테랑 여배우의 진가가 돋보인 것이다. 하지만 연기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의 송혜교는 후배 배우들에게 쏠린 스포트라이트에 함께 기뻐하고,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격의 없이 다정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졌다.
게다가 일본 미스 시비 기업의 거액 광고를 단칼에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배우 이면의 사람 송혜교의 됨됨이까지 드러났다.
미스 시비는 일제 강점기 시대 한국인 10만 명 이상을 강제 징용한 전범 기업이다. 해당 사건이 벌어진 뒤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의 미담을 밝히며, 사실 송혜교는 오랫동안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지킬 줄 아는 개념 배우였음을 넌지시 털어놨다.
그가 현지에서의 제 인기와 국제적 이미지를 생각했다면, 일본 기업이 제시한 중국 내 광고 모델 제의는 거절하기 곤란한 악마의 손짓이었을 터. 그럼에도 송혜교는 자신의 신념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특급 여배우로서의 품격을 꼿꼿이 지켜냈다.
올곧고 개념찬 여배우의 소신 있는 행동은 대중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하고 대견하게 느꼈을 것이다. 이처럼 송혜교는 이미 그의 이름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영향력 있는 하나의 견고한 브랜드이며 명품 배우이다.
송혜교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 가지고 있다. 최근 방영한 ‘태양의 후예’로 젊은 층의 팬들이 더 많아졌으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혜교의 가장 큰 장점은 외모보다는 연기력이다.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작품에 캐릭터가 하고 싶은 내용의 감정이 고스란히 잘 전달되는 거 같아 감히 명품 배우라 부르고 싶다.
먼저 송혜교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아보자.
송혜교는 1981년 11월 22일 대구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나 서울 강남구로 이사 대도 국민학교에 입학하였고,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었지만 연기를 하기 위해 그만뒀다.
송혜교는 어릴 적 자신이 수줍음이 많은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했지만 당시 그녀를 담당했던 고등학교 시절 교사는 “송혜교는 친구와 잘 어울리는 항상 밝은 분위기의 학생이었다. 명랑한 성격을 지녔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송혜교는 1996년, 16살 때 숙명여자중학교 3학년 말쯤 우연히 교복 회사에서 주최한 ‘선경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나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그녀는 교복 광고 모델에 발탁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방송국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었고 오디션에 합격해 1995년 KBS1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단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1996년 KBS2 드라마 ‘첫사랑’에서 여주인공 효경(이승연 분)의 과외 학생 역을 맡았으며,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모은 SBS ‘순풍산부인과’와 ‘행진’, ‘나 어때’등의 청춘 시트콤에 연이어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활약하였다.
송혜교는 2000년, KBS2 드라마 ‘가을동화’로 20살 나이에 첫 주인공을 맡았다. 이 작품은 당시 40%가 넘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송혜교는 ‘가을동화’에서 미니시리즈 첫 주연인 은서 역으로 송승헌, 원빈과 호흡을 맞춰 시트콤뿐만 아니라 정통 드라마에서도 인정받으며 그녀의 연기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을 맞게 해주었고 그동안의 아역 이미지를 벗어나 성인 연기자로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한류 스타로서도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 포토제닉과 백상 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2001년 MBC 드라마‘호텔리어’와 SBS 드라마 ‘수호천사’에 이어,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춰 카지노 딜러 민수연 역을 맡아 무려 47.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출연한 2003년 KBS2 드라마 ‘풀하우스’에서는 단순 쾌활 명랑한 한지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자신의 집을 찾기 위해 가정부로 들어간 일반인과 톱스타(정지훈 분)의 열애를 그린 드라마로 송혜교는 ‘곰 세 마리’ 노래를 부르며 연기 논란을 일시에 잠재우기도 했다.
그녀는 멜로와 로코퀸으로 연이은 히트 작품을 내며 부동의 자리를 굳혔고, 일약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K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듬해, 2004년 출연한 SBS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이후 송혜교는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바람이 분다’에 출연하였다. 이 작품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송혜교는 4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오영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을 선보였다. 송혜교는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최우수연기상과 에이판 스타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며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의사를 연기하였고,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생명의 존엄성을 중시하며 책임감을 다하는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아 유시진 대위 역을 연기한 송중기와 달달 로맨스로 38.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6년 최고의 화제작이라 불리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작품에서 송혜교는 중심축을 잡아낸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 단연 베테랑 여배우의 진가가 돋보인 것이다. 하지만 연기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의 송혜교는 후배 배우들에게 쏠린 스포트라이트에 함께 기뻐하고,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격의 없이 다정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졌다.
게다가 일본 미스 시비 기업의 거액 광고를 단칼에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배우 이면의 사람 송혜교의 됨됨이까지 드러났다.
미스 시비는 일제 강점기 시대 한국인 10만 명 이상을 강제 징용한 전범 기업이다. 해당 사건이 벌어진 뒤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의 미담을 밝히며, 사실 송혜교는 오랫동안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지킬 줄 아는 개념 배우였음을 넌지시 털어놨다.
그가 현지에서의 제 인기와 국제적 이미지를 생각했다면, 일본 기업이 제시한 중국 내 광고 모델 제의는 거절하기 곤란한 악마의 손짓이었을 터. 그럼에도 송혜교는 자신의 신념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특급 여배우로서의 품격을 꼿꼿이 지켜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0 16: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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