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토익 성적 발표날인 오늘(28일), 그간 어학원 광고를 도맡아 해 온 스타들을 향한 관심도 한층 상승하고 있다.
훈훈한 외모로 ‘같이 공부하자’ 외치는 스타들에 공부의 의욕이 불타오른다는 후문이다.
오늘은 그 대표주자인 ‘김민석-지코-서강준’을 살펴보자.
‘꼬마 반장과 함께 안경 얹어쓰고 공부해야할 것 같은 느낌, 김민석’
김민석과 함께 공부하면 정말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딴 짓을 하고 있는 걸 보면 가만 안 두고 집중하라 재촉할 것 같기 때문.
귀여운 외모에 옹골찬 눈빛으로 은근한 모범생 포스를 뿜어내는 김민석은 또 한 편으로는 누나한테 이것저것 물어봐가며 숙제하는 남동생 이미지도 가지고 있어 여심을 흔들고 있다.
‘공부 1도 안하는 데 이상하게 나보다 성적 잘나올 것 같은, 지코’
지코는 평소 방송과 음악 활동을 통해 기발한 가사를 수 없이 선보인 바 있다. 이 같은 모습으로 왠지 모를 영리함 포스를 풍기는 지코는 고교시절 같이 놀 건 다 놀면서 혼자 상위권을 유지하는 얄미운 친구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지코에게 물으면 딱 필요한 정보를 골라 가르쳐 줄 것 같기에 많은 네티즌들은 지코의 토익 광고를 보고 설레했다고 한다.
‘얼굴 알파고와 함께면 내 지능도 알파고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서강준’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도 자꾸만 시선이 얼굴로 향하게 만들 서강준은 공부 파트너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와 함께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기에 만일 그가 과외 교사로 나선다면 엄청난 인파가 줄지어 대기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8 15: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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