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최근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윤식당’ 속 현지 건물의 방송 후 철거된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영석PD의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의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현지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밝은 분위기를 내비쳤던 ‘윤식당’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주위도 허허벌판으로 휴양지의 풍경을 찾아볼 수 없었다.
현장은 이미 철거되 마치 폐허처럼 변해버린 모습만 덩그러니 담겨 있어 네티즌들은 “너무 아쉽다”, “허전하다”, “방송직후 딱 가보고 싶었다고 생각했다”,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등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윤식당’ 측은 톱스타뉴스에 “섬 측에서 해변 정리 사업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우리는 그곳을 빌려서 ‘윤식당’ 촬영을 마쳤다” 고 전했다.
이어 “예정보다 일찍 철거가 됐다”며 “해변 정리 사업이 조금 빠르게 진행 것 같다”고 전하며 “많은 팬들이 아쉬워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나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8 1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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