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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배슬기, 임지규에 “저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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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빛나라 은수’ 배슬기가 임지규의 아이들에게 호된 시집살이를 당한다.
 
27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에서 임지규(박형식 역)의 집에 찾아간 배슬기(윤수민 역)가 집안일을 하던 중 그의 아이들에게 구박을 당했다.
 
이날 임지규의 아이들은 온갖 구박을 주기 시작한다. 심지어는 자신보다 어른인 배슬기에게 “빨래는 색 따로 분리해서 해야죠”라면서 세세하게 지적했다. 이에 배슬기는 “처음 해보는 거라”고 말하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맞춰주기 위해 노력했다.
 

 

‘빛나라 은수’ / KBS ‘빛나라 은수’ 방송캡쳐
‘빛나라 은수’ / KBS ‘빛나라 은수’ 방송캡쳐
이어 임지규(박형식 역)가 “앞으로 안오셔도 됩니다” 라고 말하자 배슬기(윤수민 역)가 “당신 아니여도 애들이랑 인연이 있어서 오는거에요”라고 말하면서 “박형식씨 저 좋아하죠”라고 말하자 “아닌데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배슬기(윤수민 역)가 “꼭 이렇게 까지 해야해요?”라고 반박했다.

이에 배슬기(윤수민 역)가 가방으로 임지규(박형식 역)를 때렸다. “이 쫄보 어디 넘어오나 안넘어오나 두고 봅시다 저 또 올꺼에요 포기 못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KBS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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