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빛나라 은수’ 배슬기가 임지규의 아이들에게 호된 시집살이를 당한다.
27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에서 임지규(박형식 역)의 집에 찾아간 배슬기(윤수민 역)가 집안일을 하던 중 그의 아이들에게 구박을 당했다.
이날 임지규의 아이들은 온갖 구박을 주기 시작한다. 심지어는 자신보다 어른인 배슬기에게 “빨래는 색 따로 분리해서 해야죠”라면서 세세하게 지적했다. 이에 배슬기는 “처음 해보는 거라”고 말하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맞춰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배슬기(윤수민 역)가 가방으로 임지규(박형식 역)를 때렸다. “이 쫄보 어디 넘어오나 안넘어오나 두고 봅시다 저 또 올꺼에요 포기 못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KBS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7 2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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