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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초고화질로 돌아온다…‘4K 해상도에 한국어 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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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가 윈도우와 맥 운영체제용으로 올 여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는 RTS장르의 기준이 된 기존의 게임 플레이와 밸런스는 그대로 유지하돼 그래픽, 음향 효과를 개선하고 매치메이킹, 래더, 소셜 기능 등이 추가된다.
 
특히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는 최고 4K UHD 해상도로 리마스터된 그래픽과 개선된 음향 효과로 사용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며 한국어를 포함한 총 13개 언어로 현지화 등 많은 업데이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미국 게임업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Morhaime·사진) 최고경영자(CEO)는 26일 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여름에 10여년 전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오리지널 버전을 다시 출시한다”고 말했다.
 
모하임 CEO는 “새로운 게임은 게임 방식이나 규칙은 예전 그대로 두고 화질과 음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이름도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새롭게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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