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임당’ 시청률, 10%…‘이영애 오윤아와의 고려지 경합에서 승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사임당’ 시청률이 상승하며 다시 두 자릿수로 회복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 1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 방송분이 기록한 9.4%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임당과 휘음당의 고려지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각각 뛰어난 질을 자랑했다. 이에 명나라 칙사 왕정철(허성태)은 “그림을 그려보게 하자”고 제안했다.
 
‘사임당’ 포스터 / SBS ‘사임당’
‘사임당’ 포스터 / SBS ‘사임당’
 
휘음당과 사임당은 아교에 물을 섞기 시작했으나, 사임당의 아교는 물에 섞여들지 않았다. 민치형이 사람을 시켜 식초를 풀었던 것. 이에 사임당은 산수유를 사용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사임당은 먹과 산수유의 붉은색만을 이용해 묵매화를 완성했다. 칙사는 사임당의 편을 들어줬다.
 
중종(최종환)은 이겸에게 “의성군의 공이 컸다. 수고했다”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의성군은 마냥 좋아하지 않았다. 의성군은 중종에게 “민치형을 방면한 것은 처벌이 미뤄진 것일 뿐 사면은 아니라고 하셨다”라며 그를 벌할 것을 청했다.
 
의성군은 만득(우현)을 불러 민치형이 고려지를 불태우라 지시한 것을 고했다. 만득이 밝힌 사건의 배경은 이러했다. 민치형이 만득을 협박해 고려지를 태우라고 명했고, 이를 눈치 챈 이겸이 미리 고려지를 빼돌린 뒤 유민들의 터를 불에 태운 것.
 
더불어 윤필(김동현)이 민치형의 운평사 사건도 고발했다. 중종은 분노하며 민치형에게 벌을 내렸다. 민치형은 유배와 더불어 위리안치되며 파국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5.2%를, KBS2 ‘김과장’은 17%를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